인천지역 대기업 11개사를 비롯한 지역경제계는 인천시가 주장하는 경제주권에 공감하며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등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G-타원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우기홍 ㈜대한항공 공동대표,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 등 인천을 대표하는 대기업 11개사 대표와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지역경제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8대 전략사업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금융·유통분야 기업, 지역 연고기업으로 생사놔 고용을 유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촉진하는 기업들이다.

/조태현기자 cho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