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2일 보건소 강당에서 제5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진 시장과 비롯한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아동,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9명의 건치아동이 선발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칫솔, 치약, 문구세트 등이 상품으로 전달됐으며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시는 구강보건사업을 위해 유치원 30개소, 초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견학 및 현지순회를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아 홈메우기 등의 충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치석제거 등의 사업도 벌이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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