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어느덧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월 19일 결혼한 비-김태희 부부가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김태희는 현재 임신 15주차"라고 23일 밝혔다.
또 "임신 초기 단계라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발표한다"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올해 초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과 중국드라마 '팔월미앙'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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