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천연염색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 천연염색 시범마을이 조성되고 있어 화제다.
 이곳에는 홍화 600평, 쪽 200평, 메리골드 200평 등 모두 1천평의 재배단지에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염료가 자라고 있다.
 오성면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염료재배를 통해 염색을 위한 염료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평택=이중희기자〉
 한편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술습득을 위해 재배농민들은 지난 8일 경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천연염색 가공시설물과 전시장을 견학했다.
jhlee@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