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20일 오후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강병철 감독의 1천5백경기 출장 기념식을 가졌다. 83년 롯데에서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한 강병철 감독은 지난 9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천5백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SK는 강 감독에 기념패와 순금 30돈 기념메달을 전했고 SK 선수단 주장인 양용모 선수와 롯데 김명성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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