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를 지낸 신병호(24)가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 미토 홀리 혹과 6개월간 입단계약했다. 지난해 건국대를 졸업한 뒤 일본 요코하마 마리너스클럽 등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신병호는 6개월 동안 2천만엔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조남윤 에이전트가 12일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