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32)이 일본 프로야구 생활을 마감하고 20일 오후 귀국한다.
 이날 오후 2시40분 나고야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이종범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처가에 들러 인사한 뒤 광주로 내려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에서 활약한 안정환도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