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35>…SK 승리의 수호신 투수 오상민이 19일 롯데전 홈경기에 앞서 3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잠실 LG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 프로통산 31번째로 300경기 출장기록을 세운 오상민은 올 시즌 SK가 치룬 62게임의 절반에 가까운 30게임에 출장하며 3승2패3세이브를 기록중이다.
 SK는 기념패와 함께 순금메달을 전달했고 강병철 감독과 동료 이승호가 꽃다발을 전했다.〈김칭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