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개선 실무협의회서 논의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재기)가 상호금융 업무를 혁신한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업무 개선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과 대응을 통해 상호금융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우수 사례를 신속히 공유해 상호금융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목표로 정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축협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상호금융 업무 개선 실무협의회는 상호금융 업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농·축협 직원들로 꾸려져 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