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1차전에서 한국을 완파한 프랑스가 2차전을 대비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1, 2차전이 같은 장소인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이동할 필요가 없었던 프랑스는 숙소인 파크호텔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오후 4시30분 시민운동장으로 이동해 5시부터 비공개로 훈련했다. 프랑스 선수들은 통역요원 등에게 “한국이 일본과 똑같이 5대 0으로 지긴 했지만 일본보다 나았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