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매각을 위해 지난해 말 미국 깁슨사와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나 깁슨측이 MOU 내용을 지키지 않아 독점적 매각협상권 효력이 종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익악기는 이날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작년 12월 깁슨사와 주식인수 계약의 의한 신주인수를 지난 30일까지 발행하기로 MOU를 맺었으나 깁슨측이 이행치 않아 31일부로 효력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에따라 깁슨사의 독점적 인수협상권은 종결되며 1일부터 인수협상이 깁슨사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익악기는 그동안 미국의 유명 기타제조업체인 깁슨사에 매각하기로 하고 최근까지 매각협상을 벌여왔다.〈김진국기자〉
삼익악기는 이날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작년 12월 깁슨사와 주식인수 계약의 의한 신주인수를 지난 30일까지 발행하기로 MOU를 맺었으나 깁슨측이 이행치 않아 31일부로 효력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에따라 깁슨사의 독점적 인수협상권은 종결되며 1일부터 인수협상이 깁슨사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익악기는 그동안 미국의 유명 기타제조업체인 깁슨사에 매각하기로 하고 최근까지 매각협상을 벌여왔다.〈김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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