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의 희망"" 이형택(25·삼성증권)이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만달러) 남자단식 경기를 앞둔 당일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연습경기 도중 복부 근육이 늘어난 이형택은 대회의료진으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통증이 남아 있어 무리하지 않고 기권을 결정했다고 28일 오후 테니스협회를 통해 알려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