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궁사들이 올림픽제패 기념 제4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한국은 28일 원주시 문막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개인전에서 최진(순천시청), 김문정(한체대), 박성현(전북도청), 최남옥(예천군청) 등 출전선수가 모두 4강에 진출, `양궁한국""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최진은 1-2위전에서 김문정을 104대 102로 제압, 강경옥(1회), 김두리(2회), 정창숙(3회)에 이어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4강전에서 최남옥을 109대 105로 여유있게 따돌린 최진은 결승전에서도 첫 발을 10점에 꽂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뒤 2점차 승리를 거뒀다.
99년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순천시청에 입단한 최진은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3위에 올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고 단번에 정상까지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3-4위전에서는 박성현이 연장전(슛오프)까지 벌인 끝에 최남옥을 제압했다.〈【연합】〉
한국은 28일 원주시 문막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개인전에서 최진(순천시청), 김문정(한체대), 박성현(전북도청), 최남옥(예천군청) 등 출전선수가 모두 4강에 진출, `양궁한국""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최진은 1-2위전에서 김문정을 104대 102로 제압, 강경옥(1회), 김두리(2회), 정창숙(3회)에 이어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4강전에서 최남옥을 109대 105로 여유있게 따돌린 최진은 결승전에서도 첫 발을 10점에 꽂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뒤 2점차 승리를 거뒀다.
99년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순천시청에 입단한 최진은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3위에 올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고 단번에 정상까지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3-4위전에서는 박성현이 연장전(슛오프)까지 벌인 끝에 최남옥을 제압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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