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한 `앙드레 김 패션쇼""가 27일 오후 4시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개최하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는 15명의 중국 톱 모델들이 차인표, 김효진 등 국내 인기연예인, 모델 10명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다음달 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명동 등에서 `뉴 코리아 스트림 2001(New Korea Stream·新韓流)""이라는 주제로 잇따라 열리는 한·중 스타 패션쇼의 개막식을 겸해 마련됐다.
 패션쇼의 부대행사로는 3시부터 뮤지컬 `난타""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박준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