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가 21회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고등부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부평고는 25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강화고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부평고와 강화고는 이날 시종 우열을 가릴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 강명철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부가 갈렸다.
중등부에서는 강화중이 부평동중을 3대 2로 꺾었다. 부평동중은 2연패로 사실상 꼴찌로 전락했으며 강화중은 26일 제물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초등부에서는 안남초와 남동초가 각각 옥련초를 2대 1, 부평초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태현기자〉
choth@inchonnews.co.kr
부평고는 25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강화고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부평고와 강화고는 이날 시종 우열을 가릴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 강명철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부가 갈렸다.
중등부에서는 강화중이 부평동중을 3대 2로 꺾었다. 부평동중은 2연패로 사실상 꼴찌로 전락했으며 강화중은 26일 제물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초등부에서는 안남초와 남동초가 각각 옥련초를 2대 1, 부평초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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