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6회 성호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이익 선생 사당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일동 이익 선생 사당에서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사상, 인품을 기리기 위해 숭모제를 개최한다.
 또 이날 오전 10시 사당 주변에서 관내 초·중·고교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백일장을, 오후 6시부터 화랑유원지에서 웃다리 풍물놀이 경연대회등이 이어진다.〈안산=여종승기자〉
 이밖에 27일 화랑유원지에서는 그네뛰기, 씨름,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28일에는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올림픽 체육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안산=여종승기자〉 Jsyeo@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