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24일 경기지방 중소기업진흥청 관계자를 비롯 , 의정부지방노동사무소,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관내 각급 대학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관계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취업광장""을 고양권, 의정부권, 남양주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기로 했다.〈의정부=승원도기자〉
 또 관내 260여 중소기업체에 노동부의 정부인턴제와 경기도가 특색있게 추진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인턴사원 1인당 지원액(50만원)과 근로자의 20%범위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제도를 홍보키로 했다.
 권역별 취업광장의 장소 참여업체 구직참여예상인원은 다음과 같다.
 ▲고양권:6월12일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 100개 업체, 700명 ▲의정부권:6월26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 100개 업체, 700명 ▲남양주권:6월29일 오후 2시, 남양주시 실내체육관, 60개 업체, 400명. 〈의정부=승원도기자〉 wdsung@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