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제2사단은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연천을 비롯, 동두천, 파주, 의정부 등지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군당국은 이 기간동안 훈련차량들이 도로를 운행하게 된다며 이 일대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천=강상준기자〉
 이번 훈련은 한·미군의 연합 전쟁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전쟁억제를 위한 군당국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대규모로 실시된다.
 〈연천=강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