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새벽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중 7회말 갑자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4승에 실패한 박찬호(28·LA 다저스·사진)가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등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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