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주택공사)이 69㎏급에서도 국내 최강임을 과시했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재성은 19일 용인 삼성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대표선발전 남자자유형 69㎏급에서 최건섭(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4대 3으로 누르고 내달 오사카 동아시아대회 출전권을 차지했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재성은 98방콕아시안게임 우승, 99세계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을 끝으로 체급을 63㎏에서 69㎏으로 한 단계 올렸다. 이밖에 99세계선수권 우승자 김우용(평창군청)이 부상으로 빠진 남자자유형 54㎏급에서는 김효섭(조선대)이 팀동료 오준석을 4대 2로 누르고 우승하며 새 강자로 떠올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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