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전국 여자정구대회겸 제9회 한· 중· 일 주니어 대표 선수 3차선발전, 제37회 전국대학 정구춘계 연맹전대회가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안성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안성시 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제79회 전국여자정구대회를 연다. 또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국 시도 5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37회 전국 대학정구춘계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9회 한· 중· 일 주니어 국가대표선수 3차 선발전을 겸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선수들의 다각적으로 편의 제공과 함께 특산물 소개로 시의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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