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소년체전 인천과 경기 참가선수단이 확정됐다.

 인천선수단은 육상 등 29개종목에 초등부 267명, 중등부 467명, 임원 288명 등 모두 1천22명이 참가한다.

 경기선수단 규모는 초· 중등부 선수 797명과 임원 305명등 1천1백2명이다.

 대한체육회는 3일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16개 시도에서 선수 1만1천1백48명과 임원 4천5백21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최다인원(1천1백2명)이고 제주도가 가장 적은 인원(629명)으로 집계됐다.



 올 소년체전에는 초등부 여자축구와 볼링, 펜싱(사브르) 등이 시범종목으로 새로 채택됐고 중학부 육상 세단뛰기가 신설됐다.

〈엄홍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