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사진〉이 12일 오후 2시 일본 나고야로 출발해 2군에 머물고 있는 이종범과 이토 오사무 구단 대표 등 주니치 관계자들을 만난 뒤 15일 돌아올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선위원은 “해태시절부터 주니치까지 오랜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후배가 심하게 마음 고생을 하는 것 같아 위로 차원에서 가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선위원은 “일부 언론에서 이종범의 국내 복귀를 종용하기 위한 `KBO 특사"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KBO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나도 그럴 처지가 못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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