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 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셸휴스턴오픈(총상금 3백40만달러) 첫날 공동 59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즈랜드의 우즈랜드TPC(파72· 7천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 더블보기 1,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비제이 싱(피지) 등과 함께 공동 59위가 됐다.



 이날 사이좋게 버디 7, 보기 2개를 친 조 듀란트와 리 잰슨(이상 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가 됐고 프레드 커플스, 칼 폴슨, 애덤 스코트 등 3명이 한 타 뒤진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