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과 인하대가 제22회 회장배 전국정구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순천시청은 22일 경북 문경 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광주동구청을 3대 0으로 완파, 2년 연속우승했다.

 또 여자부의 인하대는 대구카톨릭대를 역시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3년 연속정상을 차지했다.

 남대부에서는 전주대가 공주대를 3대 0으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