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3회 가평군 일주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군 일원 도로에서 개최된다.

 가평군과 대한사이클연맹(회장·조희옥)은 11일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정신을 세계 만방에 떨친 3·1정신을 기리고 사이클 붐조성 및 저변확대를 통해 사이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회 전국도로 사이클대회를 이 기간동안 모두 4개 종목으로 나누어 가평군 일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올 첫 전국대회인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총 50여개 팀·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은 이 대회가 전국 대회인 만큼 지역경제활성를 꾀함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 문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아래 대회의 안전한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일정은 <&27753>13일 남·여고등 및 일반부 개인도로, 남자 중등부 크리테리움 <&27753>14일 여중·고등 및 대학, 일반부 도로독주경기 <&27753>15일 남^여 고등 및 대학, 일반부 단체도로경기 <&27753>16일 남·여 고등 및 일반부 크리테리움 경기 등이다.

〈가평=강성필기자〉spkang@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