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26^라스크 린츠)이 오스트리아 진출 두번째 경기에서 1호골을 터뜨렸다.

 최성용은 10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프로축구리그 티롤 인스부르크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0대 1로 뒤지던 전반 43분 다이빙헤딩으로 천금의 동점골을 터트렸다.

 최성용은 팀동료 피코의 헤딩슛이 골키퍼앞에서 바운드되자 곧바로 몸을 날리며 헤딩, 골네트를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