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인야구대회(이스바리그)가 18일 인천전문대학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사진〉

 인천시생체협 야구연합회(회장·박승환)와 인천시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정락영)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대회는 직장구단과 동호인구단등 모두 36개구단이 1·2부로 나뉘어 모두 240경기를 치른다.

 이에앞서 개막경기로 치른 1부경기에서는 티뷰론(현대자동차)이 제브라를 8대 5로 꺾었고 2부경기에서는 카리타스가 팬파워를 9대 4로 누르고 각각 1승씩을 올렸다.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는 이대회는 각 구단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등 인천사회야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엄홍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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