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이언주(43·사진)후보는 4일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광명을 자족형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했다.

이 후보는 "첨단산업단지는 연구단지( 66만㎡·경기도), 일반산업단지(99만㎡·한국토지주택공사), 유통단지(33만㎡) 등 모두 198만㎡규모"라며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 기업과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들을 우선채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광명시 하안동 자동차매매단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그 일대를 자동차 복합서비스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한 만큼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