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레슬링 인천대표가 최종확정됐다.

 인천시레슬링협회는 16일 인천시체육회 레슬링장에서 예선전을 치뤄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의 12체급 대표를 뽑았다고 밝혔다.

 24체급 가운데 산곡중 14체급(9명) 동산중 5체급(4명) 용현중 3체급(3명) 선인중 2체급(1명)씩 대표를 배출했다.

 체급과 인원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한 선수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 각각 출전했기 때문이다.〈엄홍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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