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이 11일 지난해 106중 추돌사고가 난 영종대교 현장을 방문해 안개 대응 훈련을 참관했다.

고속도로순찰대와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들은 이날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짙은 안개 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과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1일부터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또 7월 말까지는 구간 과속단속 카메라도 설치할 예정이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