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세계 여자양궁을 주름 잡았던 김진호(40·한체대 조교수)가 뒤늦게 박사학위를 받았다. 98년 3월 명지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던 김진호는 지난달"훈련조건과경기조건간의 일치도에 따른 경기수행 비교연구"논문이 통과돼 지난 21일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명지대가 27일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