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축구해설가가 SBS와 손을 잡았다.

 공중파와 축구전문 등 3개 스포츠채널을 보유한 SBS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문선씨와 3년간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씨의 정확한 계약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SBS는 국내 해설자 가운데 최고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80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를 거친후 프로축구 유공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한 신씨는 86년부터 축구 해설가로 변신했으며 3월부터 마이크를 잡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