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28일 신태용과 박남열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각각 20~25% 인상해 재계약했다. 신태용은 지난해 1억2천만원에서 25% 오른 1억5천만원에 출전수당 300만원, 2천만~5천만원의 성과격려금을 지급하는 조건, 박남열은 20% 인상한 1억2천만원과 출전수당 2백만원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