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은 군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해 전군민 "1일 환경체험의 날"을 오는 3월 초부터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신북면 신평리 종합 하수종말처리장내 60석 규모의 교육장을 마련, 영상을 통한 교육과 하수, 분뇨, 쓰레기 적환장에 재활용품 분리, 선별작업 등 현장견학을 통한 환경체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매주 수·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는 환경체험은 민간단체와 군부대, 학교, 유치원 등 전군민을 대상으로 1회 60여명 이내로 전화와 팩스, E메일, 방문 접수를 한다. 〈포천=김성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