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시계~초광교간 1.7㎞구간 도로공사가 오는 5월 착공, 12월말 개통된다.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하남시와 서울시계 상일동에서 초이동사무소를 경유 시도 177호선과 연계하는 총연장 1.7㎞로 왕복 4차선 도로로 오는 12월말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9년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이미 완료했다.

〈하남=이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