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1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종합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은 15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자코파네 인근 크리니차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녀 1,000m결승에서 민룡(경신고)과 최민경(세화여고)이 나란히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금4, 은3, 동메달2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