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주거환경 뛰어나
희소성·기대가치… 완판 예감
▲ 이달 말 분양 될 '포천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에 '포천2차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2층 9개동, 총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A(160가구) ▲59㎡B(20가구) ▲74㎡A(94가구) ▲74㎡B(16가구) ▲84㎡(127가구) ▲101㎡(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에는 2006년 이후로 신규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신규분양 아파트의 희소성 및 기대가치도 높다.

특히 포천은 지난 7월 처음으로 '아이파크'란 브랜드 아파트 1차분(498가구)을 성공리에 분양했고, 이번에 2차분도 분양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포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920㎡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개발되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뛰어날 것이란 평이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또 포천 구도심과 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성산(285m)이 인접해 있고, 구읍천과 포천천이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흐른다. 또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오는 2019년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포천2차 아이파크'는 평면구성이 뛰어나다. 전용 59㎡A는 4베이 구조에 침실3개, 욕실 2개가 들어서 있다.

특히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갖춰져 있어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74㎡는 4베이 4룸 구조로 침실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침실 중 하나인 다목적실은 취향에 따라 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도 4베이 4룸 구조로, 옵션사항 선택 시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주어진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 보육시설과 가족들이 모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형 도서관도 설치된다. 또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고화질 CCTV와 비상버튼을 단지 곳곳에 설치하고, 놀이터와 지하주차장 등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로 했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 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한다. 1600-0959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