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경기도지사는 “최근 2차 구조조정과 미국의 경기둔화 등 국내외 여건악화로 경제가 탄력성을 잃고 있다”며 “민생중심의 경제정책과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외자유치 등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임 지사는 6일 열린 제157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벤처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첨단 벤처기업이 민간 및 공공건물에 입주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우수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자동차부품 등 수입대체 효과가 큰 부품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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