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서세양(50·사진) 총무과장이 내무행정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

 특히 서 과장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30년이상 근속 공무원에게만 수여하는 봉사상도 함께 받아 동료 공무원들로의 격려가 끊이질 않았다.

 서 과장은 지난 70년 11월 남구 숭의동사무소에 몸담은 이후 95년 3월 부평구 징수과장과 97년 3월 세무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문화공보실장으로 근무했다.

 서 과장은 “저보다 더 훌륭한 공무원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되니 기쁘다”며 “공직에 몸담은 이후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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