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사진)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동 나이키 2002 매장에서 살레시오집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전달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살레시오집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자선단체로 고아 등 불우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