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지정 도예탐방 연구학교 운영보고회가 7일 이천실업고교에서 조성윤 교육감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실고는 지난해 도교육청으로부터 도예 탐방연구학교로 지정 받아 "도예 탐구반 조직·운영을 통한 분청사기의 과학적 재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2년 동안 연구학교를 운영해 왔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도예전시실 운영 및 분청사기 감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도자기 감상 능력을 신장시켰다.

〈윤상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