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제82회 전국체육대회를 내년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천안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기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전국체전에는 정식종목 38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40개 종목에 1만9천여명의 선수와 6천여명의 임원 등 모두 2만5천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내년 전국체전은 지난 89년 대전시가 충남도에서 분리된 뒤 처음으로 충남에서 열리는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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