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이 프로, 실업, 대학, 고교팀이 모두 출전하는 FA컵축구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선정됐다.

 남광우 대한축구협회 사무국장은 7일 『축구협회 공식후원사이기도 한 서울은행과 2억원에 올 시즌 FA컵대회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2000 서울은행-FA컵 축구대회」로 이름 붙여졌다. 서울은행은 대회 타이틀외에도 경기장 펜스광고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