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기 태권도대회
김명훈(청량중)과 김묘미(만수여중)가 제8회 인천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명훈은 1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대회 남중부 라이트 미들급 결승전에서 송호영(산곡남)을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인끝에 판정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묘미도 여중부 라이트급 결승경기에서 고은희(강화여중)와 박빙의 접전을 벌인끝에 신승,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벌어졌던 여초부 경기에서 미들급 우승은 노윤지(효성남초)가 차지했으며 웰터급에서는 김수지(병방초)가 정상에 등극했다.
또 남초부 라이트 미들급 결승전에서는 염재규(만월초)가 최수빈(서곶초)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웰터급에서는 홍성우(부평북초)가 정상에 올랐다.
한편 청량중과 만월초등, 효성남초등은 각 부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김종성기자〉
j skim@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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