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J복싱선수권 출전

 한국 복싱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국가대표 김지산(계산공고 2년·페더급)이 세계무대에 나선다.

 대한 아마츄어 복싱연맹은 31일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지산을 1일부터 14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주니어 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산은 지난해 8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 7월 열렸던 전국 중·고 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종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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