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재미동포타운 조성 사업 시행자인 SAT(송도아메리칸타운)가 우선 협상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와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미동포타운 조성 사업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동포들의 고국 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 16만4086㎡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동주택 830세대와 오피스텔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등도 마련된다.
경제청은 그동안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내달 약정이 체결되면 착공 절차에 돌입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재미동포타운 조성 사업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동포들의 고국 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 16만4086㎡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동주택 830세대와 오피스텔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등도 마련된다.
경제청은 그동안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내달 약정이 체결되면 착공 절차에 돌입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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