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 부평단지와 주안단지 등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산업단지 내에서 진행 예정인 23개 구조고도화 사업을 승인·고시한다고 15일 밝혔다.
8개 산단은 부평과 주안을 비롯해 반월·시화, 창원, 구미, 대불 등 지난해 선정된 혁신 산단 5곳과 20년 이상 노후 된 서울, 군산, 익산 등 총 8곳이다.
산자부는 선정 산업단지에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입해 인쇄회로기판 집적공장을 건설하는 등 고바가가치 업종을 늘릴 계획이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산업단지 내에서 진행 예정인 23개 구조고도화 사업을 승인·고시한다고 15일 밝혔다.
8개 산단은 부평과 주안을 비롯해 반월·시화, 창원, 구미, 대불 등 지난해 선정된 혁신 산단 5곳과 20년 이상 노후 된 서울, 군산, 익산 등 총 8곳이다.
산자부는 선정 산업단지에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입해 인쇄회로기판 집적공장을 건설하는 등 고바가가치 업종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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