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27일 견본주택 개관 본격 분양
▲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27일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55세대로 전용면적 85㎡ 초과분인 91~132㎡(펜트하우스 포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91㎡ 139세대, 98㎡ 239세대, 102㎡ 167세대, 128㎡ 2세대, 132㎡ 8세대 총 555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000만~4000만원 가량의 분양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7만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선동둔치체육시설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강남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우선 전용면적 102㎡(B타입) 40가구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북쪽에 거실을 배치하는 평면을 도입한다.
또한 총 5개동 최상층에는 전용 128㎡과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총 10가구)가 들어가 타입에 따라 거실, 침실 등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펜트하우스 전 가구에 테라스가 마련돼 일부 가구는 테라스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일부 아파트 동 코너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침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사전공급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되는 3면 발코니를 전체 555세대 중 40% 이상 적용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또한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1644-7171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