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과 시민들이 민요 경창 기량을 겨루는 「전국 경·서도 민요경창대회」가 다음달 5일 인천에서 열린다.
예총인천시지회와 인천국악협회가 전통국악 발전을 내걸고 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가 7회째. 명창부 일반부로 나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시상내역은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명창부 최우수 입상자는 특별히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신청마감은 10월4일까지, 예총 인천시지회에서 접수한다. 전화(☎873-5174)나 팩스(☎872-5551)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명창부문 3만원, 일반부문이 2만원.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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